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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GO를 찾아서] 생명나눔재단 김윤희 이사장 인터뷰

  • 경남신문
  • 2005-11-04
  • 조회수 8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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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봉사단체가 정치적인 색깔을 띠는 순간 본래의 취지가 퇴색된다고 생각합니다.”
소아암환자와 결식아동 돕기 등으로 모금운동의 새 바람을 불러오고 있는 생명나눔재단 김윤
희(47) 이사장은 인터뷰를 이렇게 시작했다.

김 이사장은 “지난해 10월 재단이 출범하고 갓 1년이 넘었는데 재단 식구들이 열심히 뛰어준데
다 시민들이 예상밖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줘 비교적 빠른 시간에 재단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”
고 말했다.
제일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“모금운동 도중에 어린 생명이 하늘나라로 간 적이 있다”며 “좀
더 빨리 치료의 손길이 닿았어야 하는데 너무 안타까웠다”고 술회했다.

끝으로 김 이사장은 “지금까지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좀 더 성숙한 기
부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”며 “재단도 단순 모금을 탈피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한 기금마련으로
어려운 이웃을 찾겠다”고 밝혔다. 김해=차상호기자 cha83@knnews.co.kr



입력 : 2005-11-04 / 수정 : 2005-11-04 오후 3:13:00